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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지원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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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지원자 현황
  • 서인경
  • 승인 2019.12.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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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교육청 제공)
(포스터=서울교육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 '2020학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일반고) 배정대상학교는 총 205개교이며, 자사고였던 경문고가 일반고로 전환해 올해보다 1개교가 증가했다.

내년 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신입생 지원자는 총 5만9059명(남 3만917명, 여 2만8142명)으로 ▲1, 2단계 지원자 4만7798명 ▲2단계 지원이 가능한 외고·국제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 1만1261명이다.

내년도 신입생 지원자는 올해 6만1223명보다 3.5% 감소한 2164명이 줄어든 것으로 이는 고입대상자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외고·국제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 1만1261명도 2019학년도 대비 8.1% 감소했으며,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 대상에 포함돼 배정된다. 

‘2020학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일반고)’의 유형별 지원현황을 보면 일반지원자 5만7946명, 체육특기자 811명, 보훈자 자녀 111명, 지체부자유자(근거리통학대상자) 18명, 특례입학적격자 173명이다.

지원자의 합격 기준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및 2020학년도 시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라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부자유자는 합격결정 석차백분율 기준선을 적용하며, 체육특기자와 특례입학적격자는 중학교 성적과 관계없이 합격된다.

시교육청은 내년 1월 9일에 교육감 선발 후기고 합격자(배정 대상자)를 결정하며, 최종 배정학교는 내년 1월 29일에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 타시도 졸업자·검정고시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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