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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정책과, 안전관리 분야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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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정책과, 안전관리 분야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 노승일
  • 승인 2019.12.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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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 비롯한 6개 우수기관 표창 수상
청주시청 정문
청주시청 정문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안전정책과가 각종 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안전정책과는 올해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승강기 안전관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화학물질 지역대비체계구축 우수기관 환경부 장관 표창,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 충북도지사 표창 등 기관 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함께 웃는 청주, 안전 청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창별 주요공적을 살펴보면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 달성, ‘찾아가는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체계구축과 재난 대응조직의 효과적 구성, 화학 사고의 신속한 대응 및 대비 등 화학사고 대응 능력 강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등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추진 등이다.

또한 지난달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에 강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김연인 시 안전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기관 표창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웃는 안전청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관 표창과 함께 교부된 특별교부세는 총 2억원으로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CCTV 설치 등 시민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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