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또는 이메일 통한 지원서 접수 오는 30일까지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30일까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시와 주민 간의 가교 구실을 담당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코디네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채용 직위는 초급 코디네이터와 중급 코디네이터로 직위별 제한 인원 없이 우암동은 3명, 운천신봉동·내덕1동·영운동은 각 2명씩 총 9명을 채용한다.
초급 코디네이터는 연령, 성별 등의 제한 없이 응시 가능하며, 중급 코디네이터는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도시재생 관련 분야 실무경력 또는 3년 이상의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8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지원서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방문(청주시 도시재생사업과) 또는 이메일(kingpin123@korea.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친 후 면접 고득점자 순위로 채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새소식-고시공고(www.cheo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17년 우암동, 운천신봉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내덕1동, 올해 영운동까지 총 4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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