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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소속 사업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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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소속 사업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2년 연속 수상
  • 강종모
  • 승인 2019.12.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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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에코에듀테인먼트사업단은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년 진로교육 한마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의 2개 부문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컨소시엄 기관들이 협력해 개발한 지역 특화 진로체험 콘텐츠 아이디어와 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지원단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순천대학교 에코에듀테인먼트사업단은 체험처 부문에서, 순천대 에코에듀테인먼트 김용성 강사는 일반인 진로 길라잡이 지원단 부문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단 권근탁 연구원, 환경교육과 김대희·강형일·안삼영 교수, 기획조정과 신효연 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순천만과 무안갯벌과 함께하는 갯벌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은 전남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관련 에코산업 소개와 미래 직업군을 탐색해보는 콘텐츠로 이를 개발·보급한 공로가 인정돼 체험처 부문 수상이 이뤄졌다.

사업단 김용성 강사는 ‘무안갯벌에서 지역특화 진로체험을 외치다’란 주제로 일반인 진로 길라잡이 지원단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대희 사업단장(환경교육과 교수)은 “올해 무안생태갯벌사업소, 장성숲체원 등 신규 컨소시엄 기관 발굴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앞으로도 에코산업 분야 신규 컨소시엄 발굴 및 전남 지역 에코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 4차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형 에코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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