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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의원, 천안 숙원사업비 318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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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의원, 천안 숙원사업비 3183억원 확보
  • 최남일
  • 승인 2019.12.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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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충남 천안시 숙원사업인 천안역사 개량사업, 목천IC 입체화, 천안공고 지하주차장 등이 해결될 전망이다.

이규희(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사진) 의원은 내년 예산에 ▲천안역사 개량사업 18억원 ▲목천IC 입체화 31억원 ▲동면~진천간 국도 21호선 42억5000만원 ▲천안공고 지하주차장 건설 5억원 등 국가 예산 318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전국 유일하게 15년 동안 임시역사로 방치됐던 천안역의 시설개량을 차질 없이 진행하게 됐으며, 국도 21호선의 동면~진천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선정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천안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8억원 ▲다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원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원 ▲지역공동체 혁신거점공간 조성 2억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1억원 등 특별교부금 23억원을 확보했으며,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 격상, 천안역 인근 상가 및 시장의 상권 활성화 구역 선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 의원은 “천안시민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들에 대한 예산 증액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천안시민들과 천안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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