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21~22일까지 산림휴양관리소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도민(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겨울숲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내면을 뒤돌아볼 수 있는 고요한 겨울숲에서 자신의 몸과 맘을 느끼고 관찰하면서 자신을 사랑하게 하며 정서적으로 불안한 기분을 진정시키고 공격적인 호르몬을 줄여준다.
특히, 연말연시에 나 자신, 나와 가족, 나와 이웃, 나와 공동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나와 자연, 특히 숲과의 연결감을 깊게 회복 할 수 있는 춤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여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일반인)은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를 참조, 상세일정 확인 후 해당일 2일 전까지 전화(760-3068)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 치유의 숲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숲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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