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대학, 기업, 시민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제시
지역 현안 공동 학습하고 혁신적 방안 찾아 사업 추진
지역 현안 공동 학습하고 혁신적 방안 찾아 사업 추진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순천향대학교 김학민 교수(더불어민주당)는 19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1대 총선 홍성·예산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교수는 이날 지역혁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교수는 “침체된 홍성·예산이 충남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집권당 국회의원이 된다면 더욱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해 우리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와 함께 ▲지자체와 대학, 기업, 시민사회 네트워크 구축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저출산 문제 해결 ▲혁신도시 설계 작업을 통한 홍성예산 30만 도시 완성 ▲홍성·예산·내포 권역의 광역 교통망 체계 구축 ▲교육과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김 교수는 대통력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충남중소기업연수원장, 충남테크노파크(5~6대) 원장, 순천향대학교 부총장, 더불어민주당 예산·홍성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양승조 충남지사 경제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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