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특히 취약·소외계층의 안전 철저 등을 주문했다.
한범덕 시장은 “지난 주말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고, 21일은 제천 스포스센터에 화재가 일어난 지 2년 되는 날이니 만큼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복지관 같은 취약시설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철저히 개선해 지적 사항을 완결해 주고 의원님들의 5분 발언으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주에 발행된 청주페이가 호응이 좋은데 청주페이가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관심을 두고 청주페이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30일까지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서 부서장과 직원 모두가 연대 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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