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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통 365릴레이 공감 피드백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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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통 365릴레이 공감 피드백 간담회 개최
  • 허지영
  • 승인 2019.12.24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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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오늘도 소통한 데이'라는 주제로 ‘소통 365릴레이 공감 피드백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개최된 ‘소통 365릴레이’ 참가자 50명과 공개모집한 일반시민 50명 등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365릴레이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바라는 울산과 향후 소통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서두에서 ‘상상력이 울산의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울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과 행복 도시를 이끌 원동력으로서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이후 6개월간 ‘소통 365릴레이’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소통365 정책간담회 22회, 현장 속으로 21회 등 총 43회 개최됐으며 586명이 참석해 19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중 약 81%인 158건이 처리 완료됐고 16%인 31건이 처리 중이며 그 외 불가 1건, 장기 검토 2건이다.

참석자 기본 현황을 보면 남자가 63%인 369명, 여자가 37% 217명으로 남자가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50~60대 미만이 51%(299명)로 가장 많았고, 40~50대 미만 29%(168명), 60대 이상이 10%(59명), 30~40대 미만이 9%(51명), 30대 미만 1%(9명) 순으로 30대 미만 청년층이 다소 적었다.

분야별로 보면, 경제 51%, 시민단체 14%, 환경·종교·복지 각각 7% 등으로 경제 분야가 높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새해에도 시민과의 소소하고 통하는 이야기부터 소중하고 통쾌한 이야기까지 진정성 있는 소통 365릴레이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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