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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의원, 제천역 도시재생 인정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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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의원, 제천역 도시재생 인정사업 최종 선정
  • 오효진
  • 승인 2019.12.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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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국회의원
이후삼 국회의원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6일, 역세권 활성화가 시급한 제천역 앞(영천동 525-1번지 등 13필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정사업 선정으로 제천역 앞 시유지에는 총사업비 96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28억원, 연계사업 26억원)이 투자돼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 ‘제천 어번케어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밖의 개별 건물 단위로 추진되는 사업을 도시재생으로 인정해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향후 제천역 앞에 새롭게 들어설 ‘제천 어번케어센터’는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지하주차장과 함께 부족한 도심권 공공서비스를 위한 도시재생시민마당, 한방과 복지를 접목한 한방-웰페어 센터, 건물 옥상을 활용한 열린공간 및 휴게공간 등 지상 7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특히, 한방과 복지를 아동·노인관련 복지시설 외에도 도시재생과 한방바이오 산업을 접목해 제천역의 활성화 외에도 제천의 도시 브랜딩화에 대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후삼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으로서 제천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 교통망 구축 뿐 아니라 역사 인근 지역 활성화에도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에 인정사업 선정으로 제천 역사 앞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자리잡게 되고 역세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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