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충경로 문화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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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충경로 문화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9.12.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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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 제공)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022년까지 국비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해 병무청오거리부터 다가교까지 충경로 1.3㎞ 구간의 도로 폭을 줄이고 인도 폭을 넓히는 충경로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충경로의 기존 4차선을 유지하면서 차선폭을 줄여 보행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걷기 좋은 거리를 만들기 위한 가로수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충경로의 차량 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제한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경관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5월부터 단계별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내 중심도로인 충경로가 보행 친화적인 문화거리로 탈바꿈되면 보행인 유입으로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의 외연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6일 중부비전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상인, 차 없는 사람의 거리 다울마당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경로 문화거리 기본구상(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충경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용역에 착수해 1년여 간 조사보행환경 및 교통량 등을 조사했으며, 전문가 자문과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기본구상(안)을 확정했다.

최무결 시 생태도시국장은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구도심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걷기 좋은 도로를 만들기 위한 지역 주민과 상인, 관광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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