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지난 25일 SBS 가요대전 생방송 사전 리허설 중 리프트 결함으로 무대에서 추락해 얼굴 부위와 오른쪽 골반, 손목 골절 사고를 당한 레드벨벳 웬디가 "정밀검진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입장을 밝혔다.
부상 후 남은 스케줄로 고민을 해오던 SM엔터테인먼트와 레드벨벳 멤버 4명은 KBS, MBC에 예정된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하고, 5명의 완전체 무대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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