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부천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도서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부천대학교·가톨릭대학교와 자료공유 및 시설개방에 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과 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의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이며 상반기 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부천시립도서관은 매년 상·하반기에 대학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회원제를 운영한다.
부천대학교 열람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내년 1월 14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가톨릭대학교 열람실은 내년 1월 15일에 1차로 부천시립역곡도서관에서 100명을, 1월 16일부터 2차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0명을 모집한다.
접수일 기준 만 20세 이상이면서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시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접수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032-625-4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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