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영화 '백두산(이해준, 김병서 감독)'의 흥행 속도가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260억원이라는 제작비로 주목을 받았던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연기자의 탄탄한 연기와 극중 스토리로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영화 손익분기점 730만 명까지는 무난히 돌파할 거란 관측이다.
'백두산'은 백두산 폭발이라는 가상현실 스토리를 기반으로 발생되는 재난 영화로 긴장감 있는 스펙터클 및 웃음과 감동이 있는 가족영화다. 또한 초반부터 배우들의 호흡과 전개로 관중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으로 여운까지 남겼다는 평이다.
한편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했던 마동석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일 자신의 근황을 소개하며 관중 500만 돌파에 감사한다는 내용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기재했다. 사진 속에서 마동석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재 런던에서 마블 영화 '이스널스'를 촬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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