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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안효풍·변재철 경정, 총경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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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안효풍·변재철 경정, 총경 승진
  • 오효진
  • 승인 2019.12.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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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경찰청 소속 계장 2명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임용명단에 올랐다. 충북에서 총경 승진자 2명이 배출된 건 2007년, 2014년, 2017년, 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다.

31일 경찰청 인사에서 충북경찰청 안효풍(56·일반공채) 경무계장과 변재철(50·경찰대 9기) 강력계장이 내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에 올랐다.

안효풍 계장(사진=충북경찰청 제공)

음성 출신의 안효풍 계장은 청주상업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일반 공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충북경찰청 제1기동대장, 경비경호계장 등을 지냈다.

변재철 계장(사진=충북경찰청 제공)
변재철 계장(사진=충북경찰청 제공)

청주 출신의 변재철 계장은 청주고와 경찰대 행정학과(9기)를 졸업한 뒤 지난 1993년 경위로 임용했으며 2011년 경정으로 승진해 청주청원경찰서 수사과장, 흥덕경찰서 수사과장, 상당경찰서 수사과장, 충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경찰청은 92명의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를 발표했다.

총경 이상 경찰 고위직은 경찰청장 추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하고,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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