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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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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 추진
  • 허지영
  • 승인 2020.01.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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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진주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3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긴급 복구를 위해 긴급지원반을 확대 운영하고 유관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진주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응급복구와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동파지역에 읍·면·동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요령 전단지를 배포, 읍·면·동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계량기 보온 방법과 동파 시 조치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사전에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 할 경우 시 수도과(749-5813, 749-2222)로 신속히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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