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울산지역 학생 및 학부모의 울산진학정보센터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홈페이지 모바일 버전을 구축하는 등 진학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는 1대1 대면 방문 진학상담이나 대학진학박람회, 대입상담의 날, 모의 면접주간 등 각종 진학관련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받아, 대입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정보, 고입정보 등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PC에서만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어 휴대폰 사용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접근성과 활용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울산진학정보센터 모바일 버전을 구축해 대민 진학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모바일 버전이 구축되면 학생 및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울산진학정보센터에 접속해 1대1 대면 진학상담을 포함해 각종 진학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학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저학년 때부터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진학할 수 있다”며 "평소에 분기별로 1회씩 주기적으로 진학상담을 받으면서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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