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일까지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창원시민 중 신청자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일반공공근로사업 570명과 청년실업대책사업 90명으로 모두 660명이며,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중장년(18세~64세)의 기본 근로시간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이며, 시급은 올해 최저임금을 적용한 8590원으로 만근시 월 평균 임금은 각각 126만원, 75만원이다.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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