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3:47 (금)
대구 서구, 음악으로 그리는 7가지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상태바
대구 서구, 음악으로 그리는 7가지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 오정웅
  • 승인 2020.01.03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서구, 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 = 서구청 제공)
(포스터=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박원숙)은 새해를 맞아 오는 18일 오후 3시, 7시에 '브라보 빈센트, 별이 빛나는 밤에'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디오아트와 미술, 음악이 결합된 복합콘서트이다.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불후의 명작들 중 7점을 선정해 작품에 얽힌 이야기와 노래들, 그가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 등을 감동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내,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도입된 미디어아트는 무대와 객석벽면이 도화지가 되어 관객들이 작품 속에 들어온 착각을 느낄 수 있게 하며 민우혁, 김순영, 박송권, 서동진 등의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챔버오케스트라, 재즈뮤지션, 클래식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독특한 앙상블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 러닝타임은 110분이며, 10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방문예매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인터넷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서구문화회관(053-663-3081)으로 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작품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해 구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