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2019년 제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4학년 재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이번 ‘제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의 전국 합격률은 88.1%이다.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이태훈 학과장은 “전원합격이라는 결과는 지도교수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열의 덕분”이라며 “앞으로 현장실무와 이론에 충실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는 외상처치실, 응급실, 수술실, 노인장애 체험실 등 국내 최고수준의 시뮬레이션 교육실을 통해 실제현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다.
병원 및 소방시설에서의 지속적인 실습을 통해 졸업생들이 서울·경기·충청 등 여러 지역의 중·대형 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 산업체, 지역 소방 119 구급대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