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 우수작 전시
[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충남 공주시의회는 경자년 새해 첫 번째로, 다음달 2일까지 의회 시민예술 공간에 전국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작품 20점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예술 공간은 전시공간이 부족한 단체나 동아리가 마음껏 전시를 할 수 있도록 공주시의회 복도에 개방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예술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제19회 전국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에 참가한 유아 및 초등학교 학생들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은 “이제는 시민예술 공간이 전시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나 동아리에서 내 집처럼 편하게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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