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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종교 간 소통·화합의 장 '5대 종단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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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종교 간 소통·화합의 장 '5대 종단 신년인사회' 개최
  • 허지영
  • 승인 2020.01.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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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오거돈 시장을 비롯해 종단별 대표 및 종교 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종단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종교별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종교 간 존중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이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의 5대 종단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신년메시지를 발표하고, 공동선언문 서명, 다함께 부산찬가 합창 등 약 80분간 진행된다.

지난해 구포가축시장 폐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한 종교계 실천협약, 난임지원 바우처 사업 등 종교계의 협조로 부산시민들을 웃게 만든 성과가 많았던 만큼,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화합해 부산시민의 행복과 희망찬 부산의 미래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종교계의 협조로 부산을 빛낸 행복한 뉴스가 많았다”며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된 만큼 앞으로도 종교계와의 신년 인사회를 계획하고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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