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선두주자로 새로운 도전 선언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이충렬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은 13일 천안 갑 선거구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개혁의 선두주자’를 표방하며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충렬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 싸워온 것은 잘못된 관행을 용납하지 않고 보다 나은 삶으로의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면서 "개혁은 멈출 수 없는 역사의 사명이자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이 안전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개혁이며 국가는 국민 개개인의 삶을 돌봐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 뒤 "일자리가 있어 먹고 사는 일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적·정서적 즐거움이 있는 일상, 각종 재난재해나 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일상이 국민들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면서 교육행정 전문가로서의 내공을 쌓아온 준비된 일꾼"이라며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의 14대손이기도 한 이충렬 예비후보는 "충무공 이순신 14대 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선거를 하겠다"면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당당하게 경쟁할 것"을 약속했다.
이충렬 예비후보는 천안중앙고, 단국대 경영학과, 공주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충남교육감 비서실장, 혁신과 통합 충남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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