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정보격차 정책연구회(이미선, 김영태, 손중열 의원) 연구결과물이 한국자치행정학회 학술지에 게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보격차 정책연구회는 정보격차로 인한 정보소외와 불균형, 갈등을 유발하는 심각한 사회문제 발생에 주목해 지역의 정보격차 실태를 분석하고 격차해소를 위한 개선과제와 정책을 지난 1년간 연구했다.
공무원의 정보격차 경험을 통한 지역 정보격차 실태 파악과 지역내에서도 시내와 시외지역간 차이를 비교분석하고자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2차례 진행했다.
그 결과 23개의 중심의미와 7개의 구성요소를 도출하고, 총 6개의 실천방향과 정책적 함의를 제시해 연구결과물을 완성했다.
연구회 대표인 이미선 의원은 “연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구결과물이 정책수립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돼 스마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의 보편적 복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연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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