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강보홍 기자=김항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고령·성주·칠곡)는 지난 13일 고령군 다산면의 한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제품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경쟁력에서 큰 기업에 불리하며,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공단지역 밖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주변 민원으로 고충이 많은데 자치단체에서 적극적인 해소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는 기업이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고용에 대한 지원이 용이한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항곤 예비후보는 성주군수 재직 시 성주지방일반산업 1·2단지 60만 평을 공무원이 직접 조성해 성공적으로 100퍼센트 분양한 바 있다. 이는 순수 농업위주의 성주군이 도농복합형 첨단도시로 탈바꿈하는 기반이 조성됐을 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신장과 인구유입 촉진을 가져 왔으며, 예산 5000억원, 참외 조수익 5000억원, 인구 5만명 기반조성 등 3·5시대를 활짝 연 현장중심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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