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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주비즈니스 종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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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주비즈니스 종합지원센터 개소
  • 윤용찬
  • 승인 2020.01.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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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공인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장으로 중추적 역할 기대
영주 비즈니스 종합지원센터.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윤용찬 기자=경북도는 15일 오전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영주 비즈니스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상공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영주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한 영주 비즈니스 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면적 285㎡에 기존의 공산품홍보전시관을 리모델링했다.

지역 특산물 및 제품 전시공간 외에도 비즈니스 상담실, 회의실, 교육장을 갖추어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영주시 취업지원센터,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도 함께 입주하게 된다.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장은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과 회원사들이 취업,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 공간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상공인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비즈니스 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상공인들의 활발한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사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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