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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산업’ 최우수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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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산업’ 최우수 과제 선정
  • 최진섭
  • 승인 2020.0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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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역사인물 콘텐츠 활용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호평
충남 홍성군이 역사인물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문화컨설팅 최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사진=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이 역사인물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문화컨설팅 최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홍성군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사업비 30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군과 청운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문화재단, 문화예술 전문가가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선정,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타당성을 심사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홍성 역사인물 콘텐츠를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지역민 참여) 개발 컨설팅’이라는 사업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사인물 퍼레이드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11개 읍·면 1500여명의 주민 참여로 ▲홍성읍 홍주목사 행렬 ▲홍북읍 최영, 성산문 ▲갈산면 김좌진 장군 등 각 읍·면의 인물 및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또, 민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회에서 컨설팅 결과의 활용가능성과 지역민, 지역대학(전문가), 지자체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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