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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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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최우수 기관 선정
  • 허지영
  • 승인 2020.01.16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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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기반 분야,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분야 등 2개 분야에 14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14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청백-이(e)시스템은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시도행정, 지방인사 등 행정정보시스템을 상호연계 모니터링해서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프로그램이며, 자기진단제도는 복지, 재정, 환경, 건축, 인·허가, 보건 분야 등 비리 또는 행정 오류의 개연성이 있는 업무를 선정해 담당자가 스스로 사전 점검을 통해 착오 및 비리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직원의 윤리의식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시책, 청렴 교육 등의 청렴 윤리 활동 실적을 등록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정의로운 울산을 만들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제도와 공직윤리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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