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자유한국당=자유고발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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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자유한국당=자유고발당" 왜?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1.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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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사진=청와대 제공)
윤건영(사진=청와대 제공)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윤 전 실장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 전 장관을 임명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대통령이 고민할 때 임명하라고 조언했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의에 “맞다”고 답했다.

윤 전 실장은 ‘그 순간으로 돌아가도 그러면 임명하시라고 조언하겠냐’는 질의에 대해선 “명확한 비리 혐의가 확인된 건 없었다”며 “당시의 상황에서 봤을 때 조 전 장관의 여러 의혹은 있었지만 그 의혹에 대한 법적인 판단은 나중 문제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에 와서 무를 자르듯이 단면을 보는 것은 그리고 이러이러한 전제가 깔려서 평가하는 것은 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과는 상황이 다르지만 그 당시로 볼 때 저는 당연히 제 개인의 의견을 말한다면 임명을 해야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해서는 "(청와대는)검찰수사에 대해 간섭도 관여도 하지 않앗다"면서 "어느 순간부터 검찰개혁에 대한 요구가 많아졌다. 검찰 스스로 판 무덤"이라고 밝혔다. 

윤 전 실장은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자신을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며 총선을 앞두고 네거티브전이 시작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왜 고발당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고 언론들이 이런 야당 행태에 대해 자유한국당을 자유고발당이라고 한다"면서 에둘러 불만을 표시했다. 

윤 전 실장은 "(자유한국당이) 추미애 법무장관을 고발하고 예산국회중에는 기재부 공무원을 고발한 적도 있다"면서 "이는 정치를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고발이라는 무기뒤에 숨는 것이다. 선거때만 되면 나오는 네거티브전이 시작됐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당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윤건영 전 실장,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날 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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