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림환경연구원, 경남 희귀식물 75종 수록한 도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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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림환경연구원, 경남 희귀식물 75종 수록한 도감 발간
  • 허지영
  • 승인 2020.01.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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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도승마,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제공)
나도승마(사진=경남산림환경연구원 제공)

[경남=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서석봉)은 처진물봉선, 나도승마 등 경남에 자생하는 희귀식물 75종을 수록한 경남의 희귀식물 도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최근 도시화, 산업화로 전국적으로 생물 서식공간이 점차 줄어들고 기후변화 등 급속한 자연생태계 변화로 인해 희귀·자생식물의 서식지 감소와 훼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에 발맞춰 연구원은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경남지역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자생지 분포조사와 수집, 개체군 모니터링과 위협요인 분석을 2010년부터 10년에 걸쳐 진행해 왔다.

연차적으로 수집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 평가기준에 따라 멸종위기종(CR) 11종, 위기종(EN) 15종, 취약종(VU) 24종, 약관심종(LC) 19종 및 자료부족종(DD) 6종 등 총 75종을 이번 도감에 수록했다.

도감에는 식물별 자생지 현황, 잎·꽃·열매의 특징, 보전방안 및 사진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서석봉 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본 도감이 향후 도의 희귀식물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 제고와 식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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