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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상반기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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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상반기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 서인경
  • 승인 2020.01.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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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서민일자리사업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워크넷접수
강릉시청 전경(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시청 전경(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강릉시는 민간일자리 분야에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서민일자리사업 참여자 208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워크넷(www.worknet.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5개 사업장 50명, 공공근로사업은 15개 사업장 27명, 서민일자리사업은 51개 사업장 131명을 모집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폐자원 재활용 선별 및 쾌적한 환경조성, 공공기관 BD구축사업, 공원 및 도로변 환경정화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되며, 임금수준은 최저임금 인상분 8590원을 반영하고 주휴 및 연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근로자 기준 주30시간 근로시 월 실수령액은 125만원 정도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서민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장으로서, 참여자에 대한 생계 보호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참여자들의 긍정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시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한 구직면담을 실시해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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