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홍성군, 설연휴 종합대책으로 안전한 명절 만들기 총력!
상태바
홍성군, 설연휴 종합대책으로 안전한 명절 만들기 총력!
  • 최진섭
  • 승인 2020.01.17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청 전경.

[홍성=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홍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 종합상황반은 재난, 교통, 비상진료 등 15개 분야, 각 읍·면 생활민원처리반, 당직 보건·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돼 분야별 세부 점검 및 각종 비상상황 신속 대응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이에 앞서 터미널,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23일까지 설 성수품의 원산지표시 위반 및 불법·불량 원료 사용여부 등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설날장사 씨름대회와 새조개를 즐기러 남당항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각종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설맞이 대청소 주간 및 쓰레기 처리 상황반 운영으로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 보건소·보건진료소 등 당직보건기관 17개소 및 당직의료기관(병·의원, 약국) 52개소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이밖에 설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저소득층 1608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250명에게 식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날장사 씨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