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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이자스민 정의당 비례대표로 총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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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이자스민 정의당 비례대표로 총선 나선다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1.1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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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이자스민 정의당 비례대표로 총선 나선다(사진=이자스민 의원실 제공)
박창진·이자스민 정의당 비례대표로 총선 나선다(사진=이자스민 의원실 제공)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과 이자스민 정의당 이주민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정의당 비례대표로 총선에 도전한다.

18일 박창진 지부장과 이자스민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경선에 도전할 의사를 최근 당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진 지부장은 과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갑질을 폭로하고 2017년 6월 정의당에 입당해 당적을 유지해왔으며 지난해 9월 정의당 국민의노동조합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자스민 위원장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지냈으나 지난해 11월 정의당으로 전격 당적을 바꿨다. 이자스민 위원장은 그간 지역구 출마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활동했지만 아직 이주민 후보가 지역구에서 승리하기는 쉽지 않다는 우려가 많아 비례대표로 노선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박창진 지부장과 이자스민 위원장의 비례대표 순서는 경선에서 당원 70%, 시민 30%의 비율로 득표 수를 반영해 정할 방침이다. 경선은 다음달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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