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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온누리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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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온누리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
  • 강보홍
  • 승인 2020.01.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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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기관‧단체 2억56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확약식(사진=구미시 제공)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동양뉴스] 강보홍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관, 금융기관, 단체, 기업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약식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교육지원청,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구미우체국, 구미시이통장연합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영남에너지서비스, ㈜서우산업, 서진기업 등 20개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2억56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확약했으며, 전 공직자도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해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75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해 도내 판매액의 7.4퍼센트를 차지했다.

또한,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년 7월 100억원을 발행해 현재 4780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과 116개의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가맹점 1만개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세환 부시장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상품권 구매와 이용으로 민생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하기, 상품권 구매·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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