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시민과 귀성객 등의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꼭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부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긴급 상황에 필요한 정보 외에도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메인배너에 링크로 제공하며, 교통·문화·의료·환경 등의 꼭 필요한 정보를 담는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고속버스·시외버스(동·서부), 철도·항공 등 증편 안내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전기·수도·가스 긴급전화 안내 ▲연휴기간 구·군별 쓰레기 수거일정 안내 ▲연휴기간 중 문화행사 및 박물관·미술관·국악원·공원·과학관·영화의 전당·유람선 등 문화관광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부산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민원 등 불편해소와 함께, 부산을 즐기고 느끼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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