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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자산관리공사, 21일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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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자산관리공사, 21일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개최
  • 허지영
  • 승인 2020.01.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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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하며 이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영·유아용품과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한 장바구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유아용품은 신생아 모자, 내의, 턱받이, 배냇저고리, 온·습도계 등으로 구성된 25만원 상당의 물품을 상자에 담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20세대에게 전달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위한 장바구니 1만1700개는 시장 상인회 등을 통해 시장 이용객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해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쌀 415포대, 감귤 500상자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저소득 가정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아동·청소년을 위한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 설립, 대학생 취업캠프 지원, 노인 밑반찬 지원 등 평소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많은 공공기관에서도 지역 내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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