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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초지자체 최초로 기후위기 극복 위한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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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초지자체 최초로 기후위기 극복 위한 비상사태 선포
  • 최진섭
  • 승인 2020.01.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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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한 전 지구적 위기 적극적으로 대응 다짐
충남 당진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 당진시의회의장, 외부 전문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 당진시의회 의장, 외부 전문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당진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 당진시의회 의장, 외부 전문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참석자들은 토크콘서트에서 다양한 국가와 지방정부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방안과 당진시에 적용 가능한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홍장 시장은 토크콘서트에서 “지금의 기후위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문제”라며 “미래세대,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만들어 놓은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홍장 시장과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김혜진 학생이 미래세대 대표로 선포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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