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6주간 매주 화요일 세부 공약 발표 예정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학민(홍성·예산) 예비후보는 2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경제 활력사업과 청·장년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 활성화 ▲농·축·수산업과 첨단산업을 융합한 지역특화 산업 육성 ▲교육·의료·문화·경제가 조화로운 내포혁신도시 완성과 홍성·예산 연계 발전 ▲대학, 연구소, 기업 유치로 지역혁신인재 플랫폼 구축과 창업생태계 조성 ▲혁신도시 국가기관 유치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형 일자리 창출 ▲서해안 해양 신산업, 저궤도 인공위성 산업 등 국가대표 신성장 동력 발굴 ▲한·중 해저터널과 서해안 스마트하이웨이 사업 등 통일시대 인프라 준비 등 7개 핵심 공약을 언급하고, 향후 6주간 매주 화요일 각 공약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원도심활성화 ▲역세권 개발 ▲노인일자리 창출 ▲푸드밸리 ▲스포츠 파크 ▲박물관 도시 ▲정원도시 등을 ‘지역경제 활력사업과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세부 공약 사항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화폐 확대, 자영업소득보장제, 랜드마크형 직주공간 개발,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먹거리 타운 조성 등을 통해 청·장년을 비롯, 노인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 동호인 체육 활동 시설을 조성하고 정원도시를 조성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대통력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충남중소기업연수원장, 충남테크노파크(5~6대) 원장, 순천향대학교 부총장, 더불어민주당 예산·홍성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양승조 충남지사 경제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