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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과거 친일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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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과거 친일발언 재조명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1.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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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대표(사진=MBC '스트레이트' 캡처)
주옥순 대표(사진=MBC '스트레이트' 캡처)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포항 북구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주 대표는 전날(20일) 포항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 접수를 마친 상태다.

주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너져가는 자유 대한민국을, 또 포항의 무너져간 경제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부터 포항에서 여러분들을 계속 뵙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과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탄핵 발언을 하는가 하면, '친일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주 대표는 지난해 8월 주한 일본대사관 부근에서 집회를 열고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엄마부대 등 집회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권은 일본 정부에 사과하라", "반일 감정을 조장한 문재인 (대통령) 탄핵하라"고 외치며 우리 정부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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