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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0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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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0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 최진섭
  • 승인 2020.01.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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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2020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합덕읍 대합덕리, 순성면 나산리, 우강면 송산리 등 3개 지구 1717필지(194만5314㎡)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2020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합덕읍 대합덕리, 순성면 나산리, 우강면 송산리 등 3개 지구 1717필지(194만5314㎡)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당진시는 ‘2020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합덕읍 대합덕리, 순성면 나산리, 우강면 송산리 등 3개 지구 1717필지(194만5314㎡)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지구로 선정된 3개 지구는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시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 강점기 낙후된 장비와 측량기술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상의 부정확함을 극복하고, 다양한 개발 등으로 급변해 실제 이용현황과 맞지 않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기 위해 세계 표준의 최신 디지털 측량기술로 위치와 경계, 면적 등을 정확하게 측량해 새로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측량 불일치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문제점을 해소해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6개 지구 2135필지(200만3440㎡)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5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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