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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설 명절 연휴 특별교통관리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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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설 명절 연휴 특별교통관리 체계 가동
  • 최진섭
  • 승인 2020.01.21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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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 1일 344명 동원 비상근무, 교통혼잡지역 집중관리
충남지방경찰청 전경.
충남지방경찰청 전경.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지방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청에 따르면 특별교통관리 기간 동안 1일 경찰 344명, 헬기 및 순찰차 123대를 동원,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등 95개소 혼잡장소와 고속도로·국도 주변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94개소에 대해 소통위주의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운용 중인 암행순찰차(총 3대·국도 1대 포함)와 헬기를 활용, 경부고속도로·1번국도 등에서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을 계도·단속하고, 헬기를 이용, 항공 영상단속 및 안내방송을 통해 고속도로 및 국도에서 원활한 소통을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지방청,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 지·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 등을 운행할 경우 ‘깜박이 켜기’를 준수하고,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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