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750세대에 생필품 세트 지원
지역 어르신 300여 명 떡국, 김 세트 제공
지역 어르신 300여 명 떡국, 김 세트 제공
[구미=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황상초등학교 강당에서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임직원,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설맞이 '행복한마당 잔치' 행사를 가졌다.
설맞이 '행복한마당 잔치'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 지원해 진행됐으며, 생필품 750세트를 복지관 등 11개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떡국 등 설 음식을 대접하고 김 세트를 나눠줬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는 각종 나눔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행복한마당 잔치' 행사는 명절에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참다운 봉사라고 볼 수 있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우리 구미시의 자랑이자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가 적재 적소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든든한 보듬이 역할을 해주고 있어 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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