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현대공업(170030)이 장 막판 급등세다.
현대공업은 22일 오후 3시 20분 기준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29.97% 상승한 4,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공업은 1월에만 약 45% 가까이 올랐다.
현대공업의 2019년 3사분기 매출액은 353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3.9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억으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 2분기 동안 영업이익이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2019년 3분기에 영업이익 적자가 발생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80%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영업이익 대비 -17억 감소한 수준이다.
현대차는 앞서 첫 럭셔리 플래그십 대형 SUV인 제네시스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었고,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관련 시장에서 CV80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현대공업은 14일 제네시스 브랜드 첫 SUV 모델 GV80의 시트패드, 암레스트, 백보드 판넬 등 주요 내장재 부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고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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