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노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지역 노인요양시설 4개소(고흥종합노인요양원, 고흥영화의집, 천사로요양센터, 녹동한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했다.
지역 요양시설(14개소)과 노인주간보호시설(9개소), 노인여가시설(노인복지관)에 위문품(한우, 쌀, 과일, 지역특산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노인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시설 이용의 불편함이 없으신지 살펴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귀근 군수는 시설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노인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종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노인복지시설이 노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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