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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연휴기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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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연휴기간 종합대책 추진
  • 최남일
  • 승인 2020.01.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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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24일~27일) 중 민생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및 안전관리, 물가안정, 내수활성화 및 서민생활보호,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관리, 비상진료 및 보건관리 등 7대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연휴기간 의료·상하수도·도로교통·청소 등 주요분야 8개반 총 264여 명을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편성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연휴기간 도로교통 민원대응반을 편성, 실시간 교통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시민의 건강과 보건을 대비해 비상진료와 보건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통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65개소를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아산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생활쓰레기가 집중되는 연휴기간과 이후에는 생활쓰레기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방치 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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