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구만섭 충남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설 연휴 비상근무체계 가동을 앞두고 일선 현장 격무부서를 방문해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3일에는 휴일에도 추운날씨에 새벽부터 고생할 환경미화원 120여 명을 만나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구 권한대행은 “명절에도 쉬지 않고 비상근무에 임하는 상황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 건의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9시부터 맑은물사업소, 동남구 도로보수원, 서북구청, 서북구 도로보수원, 본청 상황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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