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동양뉴스] 강보홍 기자=경남 ㈔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성대경)는 지난 22일, 새해를 맞아 창녕군내 소외계층을 위해 창녕군(군수 한정우)에 한돈(돼지고기 앞다리살) 435㎏(260여 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전달식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한돈은 창녕군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골고루 배부됐다.
성대경 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가지게 돼 기쁘며, 다들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김수환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으로 양돈농가도 힘든 상황인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