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예절 및 개인위생관리 철저
[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강릉시는 중국에서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와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시민들은 개인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을 피하고 시장 방문 및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숨가쁨 등)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14일 이내에 우리나라 입국시, 건강상태질문서 성실 작성,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숨가쁨 등)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상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호흡기증상자가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준수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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