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32 (금)
조동인, 8년간 5번 회사 창립 '화려한 경력 눈길'
상태바
조동인, 8년간 5번 회사 창립 '화려한 경력 눈길'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1.28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동인, 8년간 5번 회사 창립 '화려한 경력 눈길'
조동인, 8년간 5번 회사 창립 '화려한 경력 눈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더불어민주당 14호 영입인사로 스타트업 청년창업가 조동인 (주)미텔슈탄트 대표를 선택했다.

조 대표는 취직 대신 창업전선에 뛰어들어 8년 동안 다섯 번의 회사를 창립했다. 첫 번째로 2012년 경북대 4학년 시절 스타트업 해피위켄위드어스를 설립했으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조 대표는 첫 창업 실패에 포기하지 않고 스타트업 도전경험을 청년들과 나누고 공부하기 위해 창업연구회를 창립했다. 또 청년창업동아리 NEST 대구·경북 지부장을 역임하며 대구·경북지역 청년창업 운동을 주도했다.

2013년에 (주)미텔슈탄트를 창립하고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후 인터넷 쇼핑몰에서 IT개발업체까지 다양한 기업을 창업했다. 조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업 교육 기획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사업과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조 대표는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2016년 청년기업인상, 2017년 대학 창업유망팀 300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2019년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28일 입당식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성공에 대한 확신이 아니라 앞으로도 도전을 계속 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이라며 "실패에 관대하지 못한 우리 창업생태계 구조를 변화시켜 개인의 역량과 열정을 고취하는 사회, 건전한 도전 의식이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