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고객편의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 카드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현금결제만 가능해 수수료 납부에 번거로움이 있던 무인민원발급기 시스템에 신용카드 및 모바일 정산 기능을 갖춘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17개소 19대이며, 올해 대체 구입 예정인 3곳(월배이마트, 계명대역, 두류역)을 제외한 16대 무인민원발급기에 모두 카드리더기 부착을 완료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금 뿐만이 아니라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보안취약점 해결 등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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